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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1 복수대행 줄거리와 리뷰 명대사정리

by TV리뷰 2023. 2. 21.

모범택시 시즌1

▼ 모범택시 시즌1 드라마 그리고 다시보기

모범택시 시즌1은 SBS에서 2021년 4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16부작으로 방영되었다. 정의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지만 아직 그 속에 짙은 그늘이 있고, 그 그늘을 사이에 두고 정의와 부정의는 여전히 서로 맹렬히 충돌하며 앞서거니 뒤서거니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정의와 부정의가 충돌하는 그 그늘속에 모범택시 기사 도기가 있다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있다. 육사, 특수부대 장교출신이었던 현재 무지개 운수의 택시기사역 '김도기'에는 이제훈, 서울북부검찰청 검사 역 '강하나'에 이솜, 무지개 운수의 대표이자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파랑새재단 대표인 '장성철'역에 김의성, 무지개운수의 경리과 직원이자 IT전문가 '안고은'역에 표예진, 무지개운수 정비실 엔지니어 '최경구 주임'역에 장혁진, 무지개운수 정비실 엔지니어 '박진언 주임'역에 배유람이 등장한다. 시청률은 1회 10.7%로 시작해서 16회 15.3%로 종영했다. 최고 시청률은 6회 16%이다.

2023년 2월 21일 현재 기준, 모범택시 시즌1 다시보기는 시리즈온, SBS다시보기, 웨이브에서 가능하다.

 

▼ 모범택시 줄거리

극한 상황에 놓인 피해자들이 "얘기해 줄 수 있어요? 그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 라는 모범택시 운전기사 김도기의 말에 자신의 피해상황을 털어놓게 된다. 법으로도 제대로 처벌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모범택시가 대신 복수해준다. 도기가 속해있는 무지개운수의 직원들 역시 피해자들의 가족이다. 무지개운수의 대표 장성철은 제대로 처벌받지 못하는 범죄자들을 납치해 가두는 비밀감옥을 운영중인데 그 운영을 도와주는 백대표가 몰래 범죄자들을 죽지 않을 정도로만 장기밀매에 이용하고 있었다. 진실을 알게된 무지개운수 사람들을 피해 백대표는 범죄자들을 데리고 몰래 도망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몇몇 범죄자들이 도망치게되자 그들의 복수심을 장성철대표에게로 돌린다. 직원 고은과 장대표가 납치를 당하게되고 도기는 무지개운수를 주시중인 검찰 하나와 협력하여 동료들을 구하고 자수하려고 한다. 그러나 장대표의 친구인 검찰 차장검사와 강하나가 증거불충분으로 잡혀가지 않게된다.

 

▼ 모범택시 관전포인트 (스포일러 주의)

마지막에 김도기의 어머니가 살해당했던 사건 '개화동 부녀자 살인사건'의 범인이 밝혀지는데 도기의 복수를 위해 다시 한번 무지개운수 직원들이 뭉치게된다. 희대의 살인마 오영철에게 복수하기 위해 도기는 오영철이 수감되어있는 감옥의 교도관이 아들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되고, 가족만은 건드리지 말라는 오영철을 이용해 복수에 성공하게 된다. 

 

▼ 모범택시 명대사

강하나

"법원권근. 법은 멀고 권력은 가까운 현실에서 위기에 처한 힘없는 약자에게 법이 해결해 줄 때까지 기다리라고 하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충고할께요. 쓰레기통에는 쓰레기만 버려요"

 

장성철

"이놈 죽었다고 자네 고통이 해결되나? 자네 아직도 복수하고 싶지 않나?"

"그 아이와 가족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해서 어떤 전쟁을 하고 있는지. 너는 여기서 죽을 때까지 기억해야 돼."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죄의 무게가 가벼워지는 건 아냐. 누가 돌을 던졌건 가라앉는 건 마찬가지니까"

"범죄자들 교화에다가 백만 원 쓴다고 치면 피해자들한테는 딸랑 오만 원 쓰고 있어요."

"그동안 고마웠어. 여러분들 덕분에 시작할 수 있었고 여러분들 덕분에 또 멈출 수도 있었어. 자기 자리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있고,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도 있고, 떠나가는 사람도 있지만 모두들 자기 자리에서 행복하고 평화롭길 바랄게."

 

김도기

"앞으로 살면서 많은 것을 배우겠지만 이거 하나만 명심해. 세상에 공짜 택시는 없다. 모범택시는 더더욱. 매달 조금씩 갚아나가. 매달 갚는 돈이 아까운만큼 네가 강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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