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 아샷추 (백종원 논란에 이은 빽다방 가격 할인혜택 정리)
최근 빽다방은 ‘곰팡이 디저트’ 문제, ‘농약 분무기 사용’ 논란 등 위생 및 운영 관련 이슈로 소비자 신뢰에 타격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가맹점의 매출 부진까지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는 300억 원 규모의 상생 지원책을 발표하며, 가맹점 부담을 줄이고 브랜드 신뢰 회복에 나섰습니다.
1. 빽다방 아샷추 및 릴레이 할인 프로모션 안내
할인 대상 및 기간
빽다방은 2025년 여름 성수기를 맞아 '아샷추(아이스티샷추가)'를 포함한 인기 음료 3종 릴레이 할인을 실시합니다. 모든 할인 및 홍보 비용은 본사가 전액 부담하며, 가맹점주는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 할인 음료 | 할인 기간 | 할인 가격 | 비고 |
| 아샷추(아이스티샷추가) | 5월 27일 ~ 6월 2일 | 1,000원 할인 | 기존 3,000원 → 2,000원(일부 매장 제외) |
| 아이스 카페라떼 | 6월 5일 ~ 6월 7일 | 2,200원 할인 | 1,000원에 판매 |
| 아메리카노(HOT/ICED) | 6월 10일 ~ 6월 12일 | 500원 | 파격가, 빽사이즈 제외 |
| 여름 신메뉴(5종) | 5월 29일 ~ 6월 4일 | 1,000원 할인 | 청사과·요구르트 활용 음료 |
옵션 추가 및 메뉴 변경 불가, 빽사이즈 할인 미적용, 일부 매장 제외
할인 배경 및 의의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논란 이후 가맹점 매출 증대와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동시에 노린 상생형 이벤트입니다. 본사 전액 부담으로 가맹점주 부담을 최소화했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인기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 신메뉴도 출시와 동시에 할인 적용, 소비자 반응 극대화 전략을 병행합니다.
2. 아샷추란?
-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 추가’의 줄임말로, 달콤한 아이스티와 쌉싸름한 커피의 조합이 특징
- 3,000원(빽사이즈 4,000원)
- 칼로리/카페인: 265kcal, 카페인 93mg(빽사이즈 투샷 167mg)
- 후기: 달콤함과 쌉싸름함이 동시에 느껴져 여름철 인기 메뉴로 자리잡음
3. 빽다방 최근 논란 정리
1. 곰팡이 디저트(가바밥알떡) 논란
2025년 5월, 빽다방에서 판매한 디저트 ‘가바밥알떡’에서 곰팡이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소비자 제보가 잇따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일부 소비자는 제품 섭취 후 복통과 설사 증상을 호소했으나, 병원 진료를 바로 받지 않아 보상은 받지 못하고 환불만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조사 측은 도의적 책임으로 10만 원 보상에 대한 합의서를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더본코리아(빽다방 본사)는 “제품은 냉동 완제품 상태로 입고되어 매장에서 해동 후 판매한다”며, 유통기한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논란이 커지자 전량 회수 검토와 유통·공급 과정 정밀 점검을 약속했습니다.
2. 플라스틱 용기 전자레인지 사용 논란
빽다방 일부 매장에서 플라스틱(PET) 용기에 담긴 빵을 전자레인지에 데워 제공한 사실이 알려지며 식품 안전 논란이 일었습니다.
PET 재질은 전자레인지 사용이 권장되지 않음에도, 본사 방침이라는 답변이 논란을 키웠습니다. 이후 더본코리아는 신입 직원의 실수였다고 해명하고, 전 직원 재교육과 시정조치를 약속했습니다.
3. 원산지 허위광고 및 표기 문제
빽다방 ‘쫀득고구마빵’ 등 일부 제품에서 원산지(중국산 고구마 포함) 표기 누락 및 혼동을 유발하는 광고가 문제가 되어, 백종원 대표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이외에도 ‘빽햄’ 돼지고기 함량, 감귤맥주 재료 함량 등 원재료 표시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4. 기타 위생 및 운영 논란
농약 분무기로 사과주스를 고기에 뿌린 유튜브 영상, 공업용 가위 사용, 닭뼈 튀김기 논란 등 위생관리 부실 의혹이 반복적으로 제기됐습니다. 일련의 사건들은 가맹점주와 투자자 피해로도 이어졌으며, 매출 하락과 브랜드 신뢰도 하락을 초래했습니다.
5. 가격 인상 논란
2025년 5월, 빽다방은 아메리카노 등 일부 제품 가격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위생 논란 직후 가격 인상이 겹치며 소비자 불만이 더욱 커졌습니다.
6. 백종원 대표 및 본사 대응
백종원 대표는 2025년 5월 공식 사과 영상을 통해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본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으며, 위생 관리 강화와 가맹점 상생 지원책을 약속했습니다. 본사는 논란이 발생할 때마다 사과문 발표, 재발 방지 약속, 가맹점 지원 등 후속 조치를 내놓고 있으나, 소비자와 업계의 신뢰 회복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평가가 많아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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